이강인 우루과이전 압도적 드리블

이강인이 우루과이전에서 압도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압박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한 빛이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루과이전에서의 그의 활약과 그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압도적인 드리블의 지휘자를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우리 대표팀이 진 첫 패배입니다. 이강인은 비록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이날 날았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콜롬비아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몸풀기를 마쳤습니다. 클린스만은 우루과이전에서 이강인을 오른쪽 윙어 자리의 선발투수로 기용했습니다. 표면적인 포지션은 윙어였지만 움직임 자체가 플레이메이커였습니다. 미드필더들이 오른쪽으로 공을 전달하는 한, 그의 원맨쇼는 벌어졌습니다.

 

이강인은 이 공으로 유럽 유수의 리그에서 활약한 우루과이 선수들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압도적인 드리블로 그것을 벗겨냈고, 나중에 기회를 만들기 위해 그의 동료에게 공을 연결했습니다. 전반 37분의 장면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는 여러 상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드리블로 공을 지켰습니다. 이강인은 크로스까지 개발해 득점은 못했지만 이기제의 강력한 슛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강인은 전·후반 상관없이 원활한 드리블과 위협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우루과이는 이것을 전혀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양 팀 모두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우리 대표팀 역사상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드리블과 이 돌파, 그리고 이 플레이메이킹을 가진 선수의 기원은 없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스페인 발렌시아 CF로 이적해 레알 마요르카에서 성장하며 대표팀에도 정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재능이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필 (이강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Click)